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브 라이브! 선샤인!! Aqours World LoveLive! ASIA TOUR 2019/서울 공연 (문단 편집) === 라이브 현장 === * 후술할 여러 총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들 외에도 한국 팬들이 자발적 의견을 모아 진행한 것도 있었다. 상술하였듯이 아리샤가 불참하게 되자, 팬들은 다이아 파트는 우리가 직접 부르자고 의견을 모았고, 실제로 공연 진행 중 [[未熟DREAMER]]부터 무대에서 불려지는 다이아 파트는 전부 팬들이 함께 떼창으로 대신해 주었다. 그리고 [[No.10]]에서 멤버들이 차례대로 숫자를 부를 때도, 자리에 없는 다이아에 해당하는 '7'을 함께 외쳤다.[* 공식 현장 영상에서는 숫자별로 멤버들을 차례대로 클로즈업 해주다가, 7에서는 외치기도 전에 카메라가 객석을 비추고 있었다. 게다가 1일차에서는 7을 외치는 다이아의 AR을 틀었으나 2일차에서는 풀 MR로 처리했다. 이는 팬들이 아리샤를 대신해서 외쳐 줄 것을 믿지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시도였다.] 그래서 [[후리하타 아이]]가 공연 마지막 인사 MC에 "여러분이 [[쿠로사와 다이아|언니]]를 대신해 줘서 고맙다."라고 언급해서 현장의 팬들은 또 다시 큰 감동을 받았다. * 같은 장소에 없어도 마음은 하나라는 내용의 곡 [[想いよひとつになれ]]의 펜라이트를 센터인 리코와 이 자리에 없는 아리사의 색인 핑크색, 빨간색을 섞어서 들자는 안이 나오자 이 또한 1일차보다 2일차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뷰잉으로 이 광경을 본 해외에서도 "감동적이었다" "아름다웠다" "우리보다도 오모히토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 여러 총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들 외에도 관객 매너 역시 매우 주도적이고 적극적이었다. 애니 상영 파트에서 극적인 장면이 나오면, 그 장면에 등장하는 해당 캐릭터들을 상징하는 응원봉색을 맞춰서 다 같이 들어 올리면서 환호하는 일이 빈번했다. 애니메이션 요약 1기 3화에서 2학년이 라이브를 진행할 때 보러 온 인원 수가 적고 정전이 일어난 최악의 상황에서 2학년 멤버들이 울먹이면서 무반주로 [[ダイスキだったらダイジョウブ!]]를 부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팬들이 즉흥적으로 해당 부분을 같이 불러주면서 치카와 요우, 리코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애니 상영 파트에서 사운드트랙 BGM[* 이후 [[キセキヒカル]]의 베이스가 된 사운드트랙들이기도 하다.] 이나 Saint Snow의 [[SELF CONTROL!!]]은 물론, 리코의 [[ユメノトビラ]] 솔로 등 콜이 들어갈 여지가 있는 부분에는 거의 전부 콜이나 떼창으로 호응했다. --애니파트에서 사념쨩이 등장할때는 어떤 관객은 알파카 울음소리를 내기도 했다.-- * 떼창이나 콜도 팬들이 유례가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일반적으로 라이브뷰잉 송출 영상은 캐스트의 소리가 더 잘 들리도록 관객의 소리와 잡음을 줄이도록 편집되는데, 내한의 경우 '''그 줄인 관객의 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는''' 압도적인 열기를 자랑했다. 게다가 이후 공식 발매된 영상에서는 그걸 더 키워놓았는데 떼창곡인 No.10과 Thank you, FRIENDS!!는 아예 '''캐스트 쪽과 관객 쪽 음량이 비슷할 정도.''' ] 어느 정도 수준이었냐면, 온갖 잡음과 함성과 환호가 가득찬 라이브 회장 속에서 떼창이나 콜이 없는 정적 타이밍까지 딱 맞춰서 그 시끄럽던 라이브 장이 한순간 아무 소리도 없이 침묵되는 순간들도 많이 나왔을 정도. 그래서 아리샤 파트 떼창이 나오고, 바로 모두 일제히 침묵하여 바로 다음에 아이냐의 솔로 파트가 깨끗하게 이어지는 장면도 나올 수 있었다. 특히 [[夢で夜空を照らしたい]]에서 나온 순도 99% 주황색 와이퍼는 프로젝트는커녕 커뮤니티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았는데도 그야말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 공식에서도 관객석 전체를 따로 잡아줄 정도로 환상적인 경치가 나왔다. * 이런 분위기 속에 아쿠아 멤버들은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애드립과 퍼포먼스로 러브라이버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첫 날 킹짱은 아이컁의 엉덩이를 때리면서 장난을 치자, 둘째 날 아이컁은 킹짱에게 복수(?)를 성공하며 서로 웃었다. 안짱이 멘트할 때, 리캬코는 살짝 뒤로 숨는데, 안짱이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자 시선을 피해 숨고... 하다가 결국 들키서 환하게 웃었다. 리캬코는 아이컁의 경단 머리를 손가락 가위로 자르려는 듯한 장난을 쳤고, 아이컁은 오돌오돌 떠는 모습을 보이면서 즐겁게 놀았다. 2일차에서 스와와는 이번에는 소개 콜을 하고 허그상대로 한국 센터인 후리링을 간택(?)하였다. 후리링은 이에 스와와의 목에 뽀뽀를 하는 것으로 보답하였다. 선택받지 못한 슈카슈와 첫날에 선택받았지만 연속으로 선택받지 못한 아이냐[* 1일차가 라이브 뷰잉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1일차에 선택받은 사람은 아이냐였다.]는 울상을 지으며 서로를 대신하여 허그하였다. 트와이스의 팬인 킹짱은 T.T 안무를 넣기도 했다. [[Thank you, FRIENDS!!]]의 브릿지 파트에서 '사소와레테(이끌려서)'를 부르고, 스와와가 '나미가 탓테 탓테(파도가 일어서)'를 부르고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던 아이컁은 팬들이 그 사이의 아리샤를 대신해서 "코코로니와(마음에는)"를 부르자, 참지 못하고 흐뭇한 미소를 띈다. 모든 순서가 다 끝나고 마지막으로 들어가는 안짱은 도쿄돔 4th 라이브에서 했던 것처럼, 퇴실로 앞에서 멈춰 고개를 돌려 씩 미소를 지으며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팬들을 봐 주고 들어간다. [* 양일간에 걸친 서울 공연이 다른 공연들과 비교해서 더욱 아쿠아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활기 넘쳐 보였다는 [[https://fall-nocturne.hatenablog.com/entry/2019/04/27/190950|일본 순회 직관러의 증언글도 올라왔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400033|번역문]] ] * MC는 재작년의 내한 공연과 마찬가지로 [[쿠로사와 루비]] 역의 [[후리하타 아이]]가 맡았다. 그리고 멤버 거의 전부가[* [[스와 나나카|스와와]]는 예외였다. 오히려 물갤등의 러브라이브 팬사이트들에서는 그런 스와와의 시크함을 좋아하는 반응이 많았다고 한다.] 자기 소개의 일부를 한국어로 말했다. 특히 아이컁[* 한국어로 “리틀데몬 좋아요♡”라고 말해주었다.], 킹쨩, 슈카슈 등은 손가락 하트와 깨물하트를 만들어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MC인 [[후리하타 아이|후리링]]은 오늘 공연의 열기에 마치 얼마 전에 있었던 4th 라이브의 도쿄돔이 떠오를 정도였다는 식으로 말하며 현장의 팬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또한 앙코르 영상에서도 멤버들이 손을 모으고 구호를 외치기 전에, 치카가 "마지막까지 전력으로 빛나보자!"를 한국어로 또박또박 외쳐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치카의 해당 대사는 미리 녹음해둔 것이 아니라 [[이나미 안쥬|안쨩]]이 실시간으로 한것이다. 아시아 투어중 타 국가도 마찬가지.] * MC할 때, 아이냐와 후리링이 "니넨부리데스네(2년 만이네요)"라는 [[https://www.youtube.com/watch?v=hZl3W8ZnrQU|애니 1기 마리의 대사]]를 말했는데, 이는 실제로 아쿠아의 [[Aqours 클럽 활동 LIVE & FAN MEETING ~Landing action Yeah!!~/서울 공연|2년 만에]] 한국 재방문이라서 의미 깊은 멘트이기도 했다. * 2일차 공연에서 마지막 곡 [[Thank you, FRIENDS!!]]가 끝날 무렵에 폭죽이 터졌다. 폭죽은 3가지의 은테이프(銀テープ 통칭 긴테)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1, 2, 3학년 멤버들의 싸인과 멤버들이 직접 쓴 글이 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347371|#]] 사실 폭죽은 매번 라이브 마지막 공연마다 터뜨려주는 것인데, 이번 투어에서 서울이 마지막 공연이었기 때문에 상하이, 타이페이, 치바 때는 폭죽이 터지지 않았고 오직 서울에서만 폭죽이 터졌다. 서울에서만 폭죽이 터졌기 때문에 멤버들의 글도 모두 한국 팬들을 위해 한글로 적혀 있다.이로써 해외에서 2번째로 폭죽을 터트린 사례가 되었다.[* 최초로 폭죽을 터뜨린 곳은 2018년 라이브를 진행했던 LA. 단, LA 은테이프의 경우 글귀가 없었던 관계로 글귀가 적힌 폭죽이 터진 경우는 이번 내한 공연이 처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